2019년은 긍정적 분위기로 출발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연초 6 거래일 중 5일간 랠리를 펼쳐 3.1% 상승률을 기록했고 12월 저점 대비 10% 이상 상승한 상태입니다. MSCI 전세계 지수는 3.6%로 비슷한 상승률을 보였고 고수익률 채권의 신용 스프레드가 크게 줄어들어 위험선호 심리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유가는 미중간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에 5% 이상 상승하여 어제부터 강세장에 진입했습니다. 한편, 중국 위안화는 5개월래 고점까지 급등했습니다.

 

놀라운 기세로 회복되고 있는 위험선호 심리는 경제성장 전망이 그리 어둡지 않으며 12월에 투자심리가 과도하게 비관적이었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판단을 내리기는 아직 이릅니다.

 

3일간 이어진 미중간 실무진 협상이 시장 안정화에 커다란 역할을 했습니다. 협상에 분명한 진전이 이뤄져 고위급 회담의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보이며 90일 휴전 기간이 끝나기 전인 3월 2일 이전에 합의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 분위기가 마련되었지만, 안심은 금물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사항이 까다로워 언제든 협상이 결렬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목요일 아시아 증시가 방향을 찾지 못하고 미증시 선물이 하락하는 등 증시 랠리가 잠시 숨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일 공개된 FOMC 회의록에서는 일부 정책위원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인플레이션 압력 약화를 이유로 12월 금리인상에 주저했음이 나타났습니다. 회의록에 드러난 컨센서스는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 중 발언보다 더 비둘기파 기조를 보였습니다. 연준 위원들은 경제전망 위험이 "어느 정도 균형을 이뤘다"고 봤지만, 일부 위원은 "최근 하방 위험이 커졌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회의록 공개 후 2019년에 1회 미만 또는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받으면서 달러 낙폭이 커졌습니다. 따라서 경제지표 깜짝 개선되지 않는 한 달러 하락 압력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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